추경예산안, 조례안 등 총 13건 처리
의원발의 8건, 구정 현안 5분 자유발언 등
남완현 박현우 유승용 우경란 의원 5분 자유발언
의원발의 8건, 구정 현안 5분 자유발언 등
남완현 박현우 유승용 우경란 의원 5분 자유발언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영등포구의회가 21일 제24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폐회했다.
1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8~19일 양일간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등 심사 △현장방문(신길6동 공공행정복합청사, 문래 빗물 펌프장)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실시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등 총 13건(조례안 9건, 예산안 1건, 의견청취 2건, 보고 1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 중 의원 발의 조례안은‘영등포구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유승용 의원),‘영등포구 주민안전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규선 의원), ‘영등포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헌호 의원),‘영등포구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최봉희 의원), ‘영등포구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지연 의원), ‘영등포구 침수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성수 의원), ‘영등포구 건축 민간전문가 참여에 관한 조례안’(이성수 의원) 으로 모두 8건이다. 아울러 구정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도 눈길을 끌었다.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 남완현 의원이 ‘서부간선도로 일반 도로화 및 상부 녹지공간 조성 반대’에 관해 언급했다. 21일 2차 본회의에서는 박현우, 유승용, 우경란 의원이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청년 정치인의 소고’, ‘브라이튼 도서관 건립 원안대로 추진 요구’, ‘1인 가구 지원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촉구’와 관련한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한편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일 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제출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 심사하고 수정안을 의결했다. 정선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이번 임시회는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비롯해 주민안전 지원,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 금연구역 지정,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등 구민의 생활과 밀접하고도 중요한 안건들을 다루었다”며 “구민 여러분 모두 즐겁고 행복한 추석 보내시고 고향가시는 분들은 안전하게 다녀오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