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친명계', 속속 원내대표 출사표…당 장악 가시화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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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친명계', 속속 원내대표 출사표…당 장악 가시화되나
  • 문장원 기자
  • 승인 2023.09.24 13:3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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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명계' 3선 중진 홍익표·남인순·김민석 등 후보 등록
"강하고 선명하게 당과 대표 지키겠다"…대여 투쟁 예고
송갑석·고민정 등 비명계 지도부 줄줄이 사퇴 예상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 등이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이 예상되자 어두운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 등이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이 예상되자 어두운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 문장원 기자  |  이재명 당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로 계파 간 갈등이 폭발하며 내홍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6일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비이재명계(비명계)의 침묵 속에서 친이재명계(친명계) 의원들이 속속 출사표를 던지고 있고 일부 비명계 지도부도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이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을 계기로 당 지도부와 원내지도부 모두 친명계가 장악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23일) 친명계인 홍익표 의원이 차기 원내대표 후보 등록을 마친 가운데 역시 친명계인 남인순 의원도 이날 오전 원내대표 후보로 등록했다.

여기에 친명계로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김민석 의원도 이날 원내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면서 친명계 의원이 일제히 원내대표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21일 체포동의안의] 가결로 이 대표의 리더십이 치명타를 입었지만, 비명계였던 박광온 원내대표의 사퇴와 함께 오히려 이 대표 체제를 더욱 공고해지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모양새다.

김 의원은 출마선언문에서 "선명하고 강력한 민주당을 재정립해야 한다"며 "강하고 선명하게 당과 대표를 지키겠다. 폭정을 막고 민생을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기자회견 후 당의 안정화 방향에 대한 질문에 "지금은 당이 봉합이 필요하다는 표현은 사용하지 않을 것 같다"며 "당이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표현을 썼는데, 원칙을 지키면서 지혜롭게 당을 안정시킬 계획"이라고 했다.

실제로 친명계 차기 원내지도부가 들어설 경우 당내 계파 갈등 수습보다는 비명계의 입지가 더욱 줄어들 수 있다. 더욱이 비명계 당 최고위원들의 줄줄이 사퇴도 예고되면서 이러한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미 비명계인 송갑석 의원은 지난 23일 공지를 최고위원 사퇴 의사를 밝혔다. 송 의원은 "지난 21일 이 대표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직후 최고위원직 사퇴를 결심했다"며 "공개적으로 사퇴 입장을 밝히기에 앞서 임명권자인 대표께 먼저 수용을 구하는 것이 순서이자 도리라 생각해, 어제(22일) 천준호 비서실장을 통해 사의를 표명했고 오늘 조정식 사무총장으로부터 대표의 사의 수용 의사를 전달받았다"고 벍혔다.

비명계 고민정 의원도 최고위원직 사퇴를 고심 중이다. 고 의원은 지난 2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제게 다음 총선 당선을 막는다는 당원 문자가 쇄도하고, 지도부에서 '저만 빠지면 된다'는 말도 들었다"며 "당원 지지로 탄생한 최고위원이 당원들로부터 사퇴 요구를 받는 건 이미 신임을 잃은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다만 친명 원내지도부의 수립으로 여야 대립이 더욱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는 막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이 대표 강성 지지층인 이른바 '개딸(개혁의 딸)'들을 중심으로 여당과의 협상에서 유연함을 발휘할 가능성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지금보다 대여·대정부 투쟁력을 더욱 끌어올리며 극단적인 여야 충돌이 실현될 수 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이날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 구도를 겨냥해 "반성과 성찰 없이 또다시 당권과 공천권을 사수하기 위해 법과 원칙, 국민의 상식을 무시한 채 끝 모를 방탄과 입법 폭주로 민의의 전당을 특정 개인의 방탄을 위한 수단으로 전락시키려는 잔당이 여전히 버티고 있어 안쓰럽다"고 비판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김 대표는 "나라 정상화를 향한 도도한 시대정신을 거스르는 잔당들의 저항은 당랑거철일 뿐"이라며 "한 줌 흙에 불과한 개딸들이 아무리 버텨봐야 찻잔 속 태풍"이라고 했다.

앞서 박광온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지도부는 지난 21일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 가결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민주당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의원총회를 열어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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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잡범 이재명의 전라도 꼼수단식 2023-09-24 13:37:51
국가대표 개잡범 이재명 야바위 꼼수단식으로 최장단식기간 24일 세계신기록 달성!!!

희대의 좀비사기꾼 이재명은 온갖 비열한 방법과 전라도 꼼수단식으로 버티고 버티다가
167석 거대 라도민주당내의 소수 양심적 인사들의 내부 반란표로 국회체포동의안이 가결되고
일주일뒤 영장실지심사에 휠체어에 누워나가 재판을 받습니다.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사법방해 재판지연 위증교사 증거인멸 정황이 드러나
영장은 신속하게 발부되어 중대토착비리의 몸통으로 지목되어 마침내 구속됩니다.
야비하고 얕은 술수로 야당대표까지는 승승장구하지만 딱 거기까지?
너무나 경박한 주둥아리와 좀스런 잔대가리로 인하여 그 스스로 패가망신 자멸합니다.

그로부터 육개월 뒤 구속상태로 기소된 이재명놈은 죄수복입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