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서 이란 마흐디 하지모사에이나포티와 맞붙을 예정
매일일보 = 최동훈 기자 | 한국 태권도 겨루기 ‘에이스’ 장준이 은메달을 확보했다.
장준은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겨루기 남자 58㎏급 4강전에서 상대를 2-0으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다. 아프가니스탄의 모흐센 레자이를 라운드 점수 2-0로 꺾었다. 장준은 16강, 8강에서도 샬린다 리야나지(스리랑카), 황위샹(대만)을 라운드 점수 2-0으로 각각 격파하며 라운드를 쟁취했다. 결승전에서 이란의 마흐디 하지모사에이나포티와 맞붙을 예정이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오는 28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겨루기에서 메달을 노린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