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전 고양시장, 인선이엔티 산지전용 관련 김종혁 국힘당 고양병 위원장·고덕희 시의원 등의 공식 사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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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전 고양시장, 인선이엔티 산지전용 관련 김종혁 국힘당 고양병 위원장·고덕희 시의원 등의 공식 사과 촉구
  • 김천만 기자
  • 승인 2023.10.0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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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 위원장·고덕희 시의원은 허위 사실에 의한 본인의 명예훼손 사항에 대해 공식 사과하라”

매일일보 = 김천만 기자  |  이재준 전 고양시장은 국민의힘 김종혁 당협위원장(고양.병)과 고덕희 고양시 시의원에게 고양시 식사동 인선이엔티 산지전용과 관련하여 본인의 명예훼손 부분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할것을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요청서에는 인선이엔티 산지전용과 관련하여 지난 12년간 민주당 시장시절 이건과 관련된 사항들을 열거하며 허위사실에 의해 왜곡되게 홍보하고 보도한 사실에 대한 공식사과를 요청한다고 적시하며 이에대한  공개사과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 인선이엔티 관련 공식 사과 요청서 -

김종혁 위원장, 고덕희 시의원은 허위 사실에 의한 본인의 명예훼손 사항에 대해 공식 사과하라

김종혁 위원장, 고덕희 시의원은 식사동 인선이엔티의 산지전용에 위법한 사실이 있는 것으로 대대적 홍보를 하고 심지어 민주당 시장 시절 12년간에 이루어진 불법과 부정으로 보도하였다.

그러나 산지전용 허가는 2007년 3월 9일 폐기물처리 실시계획 인가 시 의제 처리되어 이루어진 것이며 2009. 6. 8 식사동 개발 사업으로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으나 인선 측이 국민권위원회에 신고하여 2011년 2월 7일 국민권익위에서 “정당한 사업 허가를 받아 허가가 난 사항을 민원을 이유로 원상 복구 명령을 내리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통보하어 지금까지 산지전용 허가가 연장 사용해 오고 있는 사항이다.

김종혁 지역위원장과 고덕희 시의원은 이러한 명백한 사실을 충분히 인지했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마치 민주당 시장시절에 이루어진 것으로 호도하였고 최근 본질적인 전용허가가 현 국힘당 시장 시절이었음을 알고도 정정 보도나 사과 한마디 하고 있지 않다.

본인들의 첨부 공문서에 적시되어 있듯이 2011년 국민권익위원회의 처리결과를 알고도 이렇게 한 것은 명백한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이다.

또 코로나 시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지역화페 사업은 특정인을 가리지 않고 많이 구매하였을 경우 감사패 등을 증정하여 독려하였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언급하기 조차 불편한 저급한 언어로 시 행정을 정략적으로 이용한 김종혁 위원장 등은 공식 사과하고 허위 사실이라고 현수막을 게첩하여 알렸듯이 동일한 방법으로 잘못을 인정 시민께 알리는 것이 도리라 생각한다.

또한 이 사실을 보도한 언론에도 비록 고의는 아닐지라도 사실관계 확인이 철저하지 못했음을 인정 동일한 비중으로 정정보도해 주시길 희망한다.

만일 이것이 지역에 천착하지 못한 정치인 소리를 모면하기 위해 대단한 부정을 발견한 것처럼 의도적으로 이용하였다면 사전선거운동 등에도 해당될 소지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고양시와 고양시 의회에도 경고한다.

2023. 4. 4. 이런 내용의 첨부 사진과 같은 권익위원회 공문이 접수되었음에도 이에 대해 사실관계를 바로잡지 않는 것은 감사실의 직무유기며 동조라 해석된다.

비록 선거에 졌다해도 최소한의 예의와 존중은 있어야 한다. 아무 잘못이 없는데도 실정으로 몰아가는 것은 악습을 되풀이 할 뿐이며 행정 신뢰를 깨는 것으로 절대 동조해서는 안된다.

고양시 의회는 공직자로서의 책임을 소홀히 한 해당 시의원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받드시 물어줄 것이라 믿는다.

관련자 전원은 적절한 조치를 취해 사실관계를 바로 알려주길 간절히 요청한다.

2023. 10. 5  

이재준

 

고양=김천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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