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명의 작가를 탐독하는 시간, 1박 2일 네트워킹 독서 프로그램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2023 출판도시 인문학당이 한 명의 작가를 깊게 읽는 네트워킹 독서 프로그램 <고요한 밤과 낮의, 시크릿 인문 북클럽>을 10월 27일과 28일 양일간 파주출판도시에서 진행한다.
둘째 날인 10월 28일(토) 오전 11시 30분에는 작가 북토크 ‘고요한 낮의, 박서련’을 진행한다. 전날 작가를 깊게 읽어낸 참여자들이 작가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자유롭게 질문하며 독서가 확장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독서 프로그램은 문학과 인문학뿐 아니라 독서모임 등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든 신청 가능하며, 라이브러리스테이 지지향 숙박비를 포함해 유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커리큘럼과 신청 방법은 출판도시 인문학당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법인 '출판도시문화재단'은 경기도 파주시 파주출판도시에 입주해 있으며 약 600개의 출판사와 영화사, 영상 제작사가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국민 독서 문화 예술 활동들을 육성 지원"해 나가기 위해 출연금을 마련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설립을 허가한 비영리 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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