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문철주 기자 | 경남 합천군은 1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 2021년부터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활용 현황을 종합평가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기업과 공공기관에 시상하는 종합 SNS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합천군은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를 활용한 챗봇 및 공식 유튜브 ‘수려한 합천 TV’ 채널을 운영했다. 발행한 누적 콘텐츠수가 1000여건에 달하고 공식 블로그 누적 방문자 수는 2백8십만명으로,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해 합천군 관광홍보와 대민 소통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지금은 SNS로 관광정보를 얻는 경우가 많아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로 사계절 아름다운 합천을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