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29일까지 을지로서 체험형 팝업 디자인 전시행사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LX하우시스는 트렌드 성지로 떠오른 ‘힙지로’에서 체험형 팝업 디자인 전시행사 트렌드십(TRENDSHIP)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LX하우시스는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서울 중구 을지로 라이프스타일 체험공간 플랫폼 뉴스뮤지엄 을지로점에서 올해 두 번째 체험형 팝업 디자인 전시행사 ‘트렌드십 The way’ve’를 진행한다. LX하우시스는 최근 관광객부터 직장인까지 다양한 젊은층이 몰리는 을지로 노가리 골목과 인테리어 자재 상가가 대거 모여있는 을지로3가역 초입에 팝업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인테리어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2030세대와의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앞서 LX하우시스는 지난 1월 서울 성수동 무신사에서 첫 번째 ‘트렌드십’ 팝업 전시행사를 진행했다. 행사기간 14일 동안 총 1만4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팝업 전시공간은 을지로만의 레트로 감성 추세에 맞춰 LX하우시스의 장인정신이 깃든 과거의 패턴 역사부터 현재에 이르는 디자인까지 직접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는 ‘패턴 양조장’ 콘셉트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됐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성수동에 이어 을지로 등 최신 트렌드 콘텐츠에 적합한 지역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적 요소를 결합한 팝업 전시를 통해 LX하우시스만의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계속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트렌드 체험 전시 행사를 계속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