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깊어진 가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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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깊어진 가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 넘친다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3.10.25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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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깊어진 가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 넘친다
연세중앙교회, 백미 600포 전달 등 각계각층 물품 후원
구로구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연세중앙교회가 구로구청 앞 광장에서 개봉1동, 오류1동, 수궁동에 전달할 백미 600포를 구로구청에 후원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구로구 제공 
구로구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연세중앙교회가 구로구청 앞 광장에서 개봉1동, 오류1동, 수궁동에 전달할 백미 600포를 구로구청에 후원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구로구 제공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깊어가는 가을, 구로구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구로구 따르면 수궁동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담임목사)가 25일 개봉1동, 오류1동, 수궁동에 전달할 백미 600포를 구로구청에 후원했다.

 앞서 개봉3동 적십자봉사회는 23일 저소득 가구 100세대에 배추김치를, 구로2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김인숙)가 19일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열무김치를, 신도림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서춘희)가 17일 저소득 홀몸어르신 10명에게 나눔밥상 후원(도야미리 대표 최홍창, 뚜레쥬르 신도림태영점 대표 고용길)으로 준비한 음식과 캠프활동가들이 제작한 물품을 전달했다.

 오류2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김의순)가 23일 홀몸어르신 14명에게 민요공연과 함께 생신상을 차려드렸다. 수궁동 원각사(주지 법운스님)는 5일 쌀 60포를 주민센터에 후원했다.

수궁동 해룡암(주지 정안스님)이 21일 쌀 18포와 라면 20박스를, 동도건설(대표 황영식)이 20일 쌀 60포를, 서울전파관리소(소장 박성진)가 18일 쌀 20포를, 개봉3동 대광교회 한빛자원봉사단(단장 최승)이 25일 독거어르신에게 전달할 송편 100세트를, 고척2동 ㈜청우유체(대표 강진석, 이권용)가 백미 50포를 주민센터에 후원했다.

 가리봉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노화자)가 지난달 27일 홀몸 어르신, 독거중장년 등 취약계층 22가구에 명절음식을, 수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동귀원)가 26일 저소득 어르신 및 한부모가족 등 60가구에 명절음식 꾸러미와 나눔 꾸러미를, 구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재형)가 25일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구 53가구에 송편을, 개봉1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이귀도)가 22일 저소득 독거어르신 및 경로당 이용 어르신 200명에게 잔치국수를, 개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만철)가 22일 저소득 이웃 70가구에 명절음식을, 개봉3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이순)가 22일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60가구에 굴비세트를 전달했다.

 구로3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정미경)가 22일 G밸리 보건지소와 연계해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에게 선물 전달 및 치매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고척1동(단장 김충희)이 지난달 27일 관내 17개 경로당에 송편을, 개봉2동(단장 강명철)이 26일 저소득 및 홀몸어르신 50가구에 명절음식과 송편을, 수궁동(단장 김덕용)이 26일 저소득 어르신 30명에게 생필품과 명절음식을, 항동(단장 정영미)이 25일 취약계층 30가구에 명절음식을, 구로2동(단장 김인숙)이 22일 취약계층 70가구에 백미를, 개봉1동(단장 손동석)이 22일 저소득 계층 20가구에 약과와 갈비탕이 든 선물꾸러미를, 고척2동(단장 최석현)이 22일 고척2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석용식)의 후원을 받아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60가구에 식료품 및 생활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오류2동(단장 정은섭)이 25일 저소득 한부모가정 10가구를 위해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대신 구매해 전달하는 장보기 행사를, 구로1동(단장 최형규)가 23일 어르신 30명과 함께하는 치매예방 뇌건강체조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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