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10~18시 구봉산근린공원 개최
‘떡’을 중심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 및 ‘병점’ 지역 걷기,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떡’을 중심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 및 ‘병점’ 지역 걷기,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지역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누릴 수 있는 ‘2023 병점문화 ’떡전거리‘ 축제’로 화성시민들을 찾는다. 축제는 11월 4일 구봉산근린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된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병점문화 ’떡전거리‘ 축제’는 지역 유래인 ‘병점’과 ‘떡’을 키워드로 만들어가는 주민중심의 지역문화콘텐츠 축제다. 이번 축제에서는 떡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과 삼남길(역사문화탐방로)을 모티브로 한 ‘병점 미션 걷기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구봉산등산로 왕복 약2km(50분) 1개 구간을 운영하는 병점 미션 걷기 프로그램은 화성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걷기 구간 일부에서 병점의 유래를 퀴즈로 풀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작년과 동일한 장소(구봉산근린공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는 쌀 가공품 대표 식품인 떡을 직접 현장에서 만들어 볼 수 있는 떡 만들기 체험과 화성 시민 100만 달성 기념 떡메치기 체험, 병점의 이야기를 담은 아이들 그림전시, 지역단체들이 선보이는 작은 공연무대, 쌀 가공품 플리마켓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경기도 대표 퓨전그룹 ‘경기팝스앙상블’의 공연도 펼쳐진다. 화성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걷기, 떡 만들기 체험, 떡메치기 체험은 사전신청자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신청 및 참여(체험별 상이)가 가능하다. 현장 접수는 선착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축제 정보 확인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화성=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