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안성시 하수도 공기업은 지난달 31일, ESG 경영실천 및 청렴 실천의 일환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 활동은 지방공기업으로써 청렴 경영 실천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하수도과 직원, 하수처리시설 운영사(㈜테크로스환경서비스)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너지 취약계층 4가구에 2,000장의 연탄과 쌀 40kg을 직접 전달했다.
하수도 공기업은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독거노인 집수리 재능기부, 하수처리시설 주변 마을 환경정화 활동, 안성시장, 중앙시장 등 하수관로 방역과 준설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조태완 하수도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작은 봉사와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성=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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