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체전 홍보부스 찾아 격려
매일일보 = 윤성수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4일 목포종합경기장에 마련된 대회운영본부를 찾아 전남 경찰청, 전남도 소방본부,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 등 기관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목포종합경기장에 마련된 대회운영본부는 대한장애인체육회를 비롯해 경찰, 소방 상황실, 17개 시‧도 체육회 상황실 등 체전 관계자들이 입주해 전국장애인체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각 분야에서 전국장애인체전의 원활한 운영과 상황관리에 힘써주고 계신 기관에 감사드린다. 선수들이 가진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특히 장애인 선수나 관람객들이 불편한 점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시장은 대회운영본부 방문을 마친 후 목포시가 운영하고 있는 음수봉사와 관광홍보, 다문화체험부스, 전통시장, 수산물 판매부스, 건강홍보부스, 자원봉사센터, 종합안내소 등을 둘러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11월 3일부터 오는 8일까지 주 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분산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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