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를 통해 사제 간의 소통과 따뜻한 관계 형성
매일일보 = 이현승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제주 4·3 평화기념관 및 제주 일원에서 ‘2023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제주 역사·생태 체험」 공동 캠프’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교육복지선도학교(8교)의 초등학생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사·자연·과학에서 기르는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현장 참여 및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하여 서로의 권리를 존중하고 참여와 실천을 중시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학생들은 ‘역사로 배우는 리더십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 4·3 평화기념관에서 제주 4·3 사건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상설 전시실·평화공원을 관람하며 자연스럽게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체험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공동체 놀이로 키우는 리더십 프로그램’에서는 「도전! 99초를 잡아라」, 「방사탑에 소원빌기」 그룹별 활동을 통해 구성원 간의 소중함과 모두가 하나가 되는 추억의 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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