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학 아동・청소년・어르신・장애인 대상…대면‧비대면 연중 교육
올바른 약 복용법・ 약물 오남용 폐해 등 총 275개소, 303회 실시
올바른 약 복용법・ 약물 오남용 폐해 등 총 275개소, 303회 실시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영등포구가 미취학 아동부터 65세 이상 어르신까지 의약품의 오남용을 막고 안전한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을 추진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최근 의약품 시장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약물 오남용 등 부작용 사례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를 보인다. 공부가 잘되는 마약 음료, 단기간에 살 빼는 약, 어르신들의 불필요한 다제 약물 등 일상 속 의약품,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 이에 구는 생애 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한다. 교육은 △미취학 아동(유치원) △청소년(초‧중‧고등학교, 지역아동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어르신(어르신복지센터, 경로당) △장애인(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대상으로 연중 운영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