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 중구의회가 지난 2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석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 제도개선에 따른 지방의회 성과를 정리하고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지방의회 역할을 홍보하기 위해 2019년부터 개최 중이며, 이번 대회는 특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이후 성과 발굴에 중점을 두었다.
올해 대회는 전국 지방의회에서 94개 사례가 접수되었으며 최종 9개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본선 현장발표를 통해 수상했다.
중구의회는 주민 추천을 통해 접수된 ‘저층주거지 재생사업 구역 내 집수리 지원사업’ 사례로 경진대회에 출전하였으며, 현장발표를 통해 구의원의 구정질문·예산반영·홍보활동 등 의정활동 성과를 알려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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