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밝은 입자 충돌기', '화학 물질 공포증' 주제로 연세대 교수진 강연
매일일보 = 송미연 기자 | 서대문구가 연세대학교 이과대학 및 자연과학연구원과 함께 이달 25일 연세대 과학관 111호에서 ‘청소년과 일반인을 위한 연세 과학콘서트’를 연다. 과학콘서트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10분까지 진행된다.
과학에 관심 있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생과 청소년은 물론 학부모와 성인들도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이날 권영준 연세대학교 물리학과 교수가 ‘세계에서 가장 밝은 입자 충돌기로 암흑세계를 찾아볼까?’란 제목으로 ‘벨(Belle) 실험에서 2008년 노벨물리학상 선정에 결정적 기여를 한 연구 내용’과 ‘올해 여름 벨Ⅱ 실험에서 측정한 B중간자의 새로운 붕괴 현상’에 대해 설명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