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대비 저렴한 가격 및 별도 재료 준비 없는 편리성 등 각광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하림은 겨울을 맞아 가성비 닭고기 국물요리 밀키트 3종 마케팅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닭한마리 칼국수’는 국물에 닭고기와 면이 함께 구성된 제품이다. 치킨스톡, 칼국수면, 채소 등 닭한마리 칼국수를 만드는 데 필요한 모든 재료가 들어있다. 냄비에 재료를 담고 끓이기만 하면 완성된다.
기온이 떨어지며 최근 ‘누룽지 닭백숙’도 인기다. 전문점 대비 저렴한 가격에 보양식을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고 있단 게 사측의 설명이다. 황기, 헛개나무, 오가피, 뽕나무, 당귀 등 몸에 좋은 한약재를 넣은 ‘황기백숙용 티백’과 치킨스톡이 어우러진 국물에 누룽지를 더했다.
‘국물 닭떡볶이’ 2종도 마련했다. 하림의 닭다리살과 밀떡, 양배추, 당근, 하림만의 비법으로 만든 특제소스 등으로 맛을 냈다. 국물 닭떡볶이는 고추장을 베이스로 한 맛, ‘궁중 국물 닭떡볶이’는 간장 베이스의 달콤 짭조름한 맛이 특징이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외식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집에서 전문점 못지않은 맛과 품질의 닭고기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밀키트 3종을 추천한다”며 “앞으로도 재료를 익히기만 하면 든든하고 맛있는 하림의 닭고기 밀키트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