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읍·면, 5회 특강 진행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경북 칠곡군은 지난 24일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가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방송인 방우정 씨를 초청해 ‘건강한 삶 즐거운 인생’이라는 주제로 주민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칠곡군민을 대상으로 기획된 ‘찾아가는 주민특강’으로써 10월 30일부터 5차례의 특강 중 3번째이다. 또한, 찾아가는 주민특강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준공 지구에서 개최하여 준공시설물의 공간활성화를 도모와 동시에 주민의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는 등에 취지가 있다. 칠곡군은 농촌협약 및 농촌개발사업 등을 위한 중간지원조직인 “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를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농촌협약지원센터는 지자체와 주민들의 가교역할과 함께 시군역량강화사업 등을 직접 수행하고 있다. 특강에 참여한 주민들은 멀리까지 나가지 않고 지역에서 좋은 강의를 듣게 되어 기쁘며, 현재 농촌협약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시군역량강화사업에도 큰 관심을 나타냈다. 김재욱 군수는 “칠곡군이 농촌협약사업에 선정되어 8개 읍면에서 다양한 농촌개발사업이 이뤄어지고 있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시군역량강화사업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농촌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남은 특강은 12월 7일 북삼읍 김지은 소장(좋은연애연구소) ‘가족, 슬픔을 말해도 괜찮아’, 12월 8일 약목면 방송인 한기웅 ‘기웅아재의 쪼매 더 재미나게 사는 방법’으로 총 4개 읍·면 5회의 특강이 마무리 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