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상생협력자금 지원제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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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상생협력자금 지원제도 시행
  • 김혜나 기자
  • 승인 2023.11.2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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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중소 협력사에 총 100억원 규모 무이자 대출
홈앤쇼핑 사옥 전경. 사진=홈앤쇼핑 제공
홈앤쇼핑 사옥 전경. 사진=홈앤쇼핑 제공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홈앤쇼핑은 2023년 하반기 상생협력자금 지원제도 참여 협력사를 모집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고금리 기조가 계속되는 최근의 경제 상황 속에서 기업 운영 자금에 대한 시름이 깊은 중소 협력사를 지원하고자 무이자대출 제도를 지난해 하반기부터 운영하고 있다.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운영자금 지원 효과로 우수 중소협력사 발굴에 이바지하고자 함이다.
상생협력자금지원 제도는 연간 100억원으로 운영된다. 홈앤쇼핑과 방송을 통해 거래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협력사당 최대 3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내달 8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를 받은 후 △판매금액 △방송실적 △거래기간 △신용평가등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자세한 지원방법 및 신청서 양식 등은 홈앤쇼핑 회사소개 홈페이지 홍보센터 메뉴 내 공지사항 또는 협력사 시스템 ‘홈&파트너스’ 에서 확인 가능하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최근의 세계적인 경제 불황과 고금리 기조로 인해 중소기업의 사업 환경은 더욱 악화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라며 “거래 중소기업에게 12개월간 무이자로 대출을 진행하는 홈앤쇼핑의 상생협력자금 지원제도를 통해 작금의 어려움을 극복해 내겠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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