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022년 연말 황남동에 불우이웃돕기 성금도 기탁해 훈훈한 감동 선사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는 김정수 케이앤케이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기부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대구 남구에서 김정수경영회계사무소 및 하나로경영자문(주) 대표이사인 김정수 회계사는 스타벅스와 버거킹 경주터미널점 소유자이기도 하다.
특히 김 대표는 사업장이 위치하고 있는 사정동 관할 행정동인 황남동행정복지센터에 지난 2020년~2022년까지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주민들과 상생하는 모습을 매년 보여주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김정수 대표는 “경주의 발전이 곧 나의 발전이라고 생각해 지역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깊은 감사드린다”며 “소중하게 모아진 기부금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경주시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은 고향사랑e음 접속 및 NH농협은행 방문을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고, 기부금액의 30%이내 답례품을 제공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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