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 동구의회는 지난 4일 제270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를 상대로 구정 전반에 대해 질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정질문은 일괄질문·일괄답변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원태근 부의장을 비롯한 총 7명의 의원이 구민 복리증진 및 동구 지역발전과 관련해 심도 있는 질문했다. 의회는 5일 3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들은 후, 6일에 보충질문을 할 예정이다.다음은 의원별 구정질문 주요내용이다.
원태근 부의장 ○ 동·중구 통합 대비해 주민들의 충분한 공감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비전과 전략을 마련하고 있는지? 김종호 의원 ○ 동구청 초단시간 노동자 줄이기 위한 노력 필요, 사실상의 근로를 하는 자원봉사자의 처우 개선 필요 ○ 문화·체육·아동시설의 지역적 편중 해소하기 위해 동구문화체육센터 셔틀버스 운영 제안 ○ 만석동 행정복지센터의 노후, 만석동 일대 문화·체육시설 부재, 만석동 복합청사 건립 계획 필요 윤재실 의원 ○ 교육환경개선기금 예산 활용계획은? ○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해 치매안심센터 잔여부지에 시립요양원을 건립할 의지가 있는지? 최훈 의원 ○ 동구 자연재해 및 재난 취약지역 관리책임과 현황은?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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