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강병인 기자 | 동두천시는 시청 시장실에서 희망나눔 행복드림 모금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행복이음 나눔실천' 가입식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가입식은 박형덕 동두천시장 및 가입 사업장 대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개 사업장이 동시에 정기후원을 약속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동두천형 브랜드인「행복이음 나눔실천」사업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동두천시가 추진하는 모금사업으로, 매월 2만원 이상 정기후원을 기부·약정한 개인, 단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 사업이다.
한편 박형덕 시장은“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기부하기가 쉽지 않은데 나눔을 함께해준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여러분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두천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가입한 사업장은 세진문구사(대표:김석훈), 스피드메이트 동두천점(대표:조한대), 제일인테리어(대표:심기주), 진국닭곰탕(대표:이해창), 그린홈케어(대표:박현수), 현화포장건설(대표:유명선), 하림자동차공업사(대표:이종철),드림광고월드(대표:박찬형), 줄서시오(대표:임연춘), 리더태권도장(대표:홍누리), 친환경공업사(대표:안갑섭) 이상 총 11개이다.
동두천=강병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