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소현 기자 | 서울사이버대학교가 16일 오후 2시 플렉스룸에서 2023 SCU INTERNATIONAL CONFERENCE ON SOCIAL WELFARE(이하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5일 서울사이버대에 따르면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다양화되고 있는 사회복지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 영역과 민간 영역에서 사회복지사의 역량을 어떻게 강화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우선 △Public Sector Social Work in Sweden – Challenges and Opportunities - Emelie Shanks (Vice head of Department of social work Stockholms universitet) △Social Work Practice with Clients with Disabilities and Their Families - Carolyn McAllister (Professor and Graduate Coordinator CSUSB School of Social Work) 등을 발표한다.
이어 박형원 서울사이버대 사회복지전공 교수의 토론이 이어진다. △안전문화인식과 인권감수성 및 안전관리 활동 관계에 관한 연구: 노인요양시설을 중심으로(심선경 복지경영전공, 이서영 노인복지전공) △사회복지사의 대리외상경험 : 노인보호전문기관 중심으로(권금주 사회복지전공)의 발표가 진행된다.
이후 박기훈 서울사이버대 사회복지전공 교수의 토론까지 입체적이고 종합적인 관점에서 사회복지사의 역량을 다룬다.
서울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대학은 사이버대 최초로 개설됐다. 무엇보다 전국 단위 산학 연계망을 통해 실무교육·실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2011년 사이버대학 최초로 대학원 사회복지 석사학위 과정을 교육부로부터 인가를 받아 사회복지분야 전문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2024년 1월 11일까지 11개 단과대학 43개 학과(전공)에서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사이버대 중 최다 모집학과(전공)이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서울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