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홈플러스가 지난달 30일부터 진행 중인 올해 마지막 슈퍼세일 ‘홈플대란’의 흥행 열기에 힘입어 이번 주에도 반값 행진을 이어간다고 6일 밝혔다.

홈플대란 행사 첫날에만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주요 점포 5개점 식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1%, 객수는 26% 증가했다. 이에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홈플대란’ 2주차 행사에서는 고물가 속에서 연말을 보내야 하는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홈파티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먼저 신선식품은 행사카드 결제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주말 반값 딸기 완판에 이어 ‘딸기 전품목’을 5000원 할인한다. ‘신선농장 15Brix 샤인머스캣’ 한 박스는 50% 할인한 9990원에 판매한다. ‘파프리카’, ‘새벽양상추’는 각각 50% 할인한 990원, 1490원에 내놓고 7~10일에는 대형마트에서 ‘호주청정우 전품목’도 최대 반값에 제공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혜택도 제공한다. 오는. 8~10일 단 3일 간 대형마트에서 대표 인기 상품 ‘보먹돼 삼겹살·목심’을 50% 할인하고, 7~13일까지 ‘초간편 만능대패삼겹살’, ‘자숙 랍스터’, ‘흰다리 새우’, ‘블랙타이거 새우’도 50% 할인한다. 또 ‘CJ 다담 찌개양념 전품목’, ‘롯데칠성 음료(20여종)’, ‘유기농 두부·콩나물’ 등 다양한 먹거리는 1+1으로 구매 가능하다. 연말 홈파티족을 위한 델리 신상 메뉴도 선보인다. 100% 국내산 생닭으로 만든 ‘당당 두 마리 옛날 통닭’을 선보인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오는 13일까지 1만1990원에 판매한다. 연말 홈파티를 겨냥해 수량을 늘린 ‘고백스시 모둠초밥 40입’도 출시했다. 100% 프리미엄 고시히카리 쌀을 사용했다. 같은 기간 행사카드 결제 시 1만9990원에 판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고물가 속 연말 홈파티를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해 압도적인 맛과 가격을 자랑하는 신선식품부터 델리 신상 먹거리까지 총망라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