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성장과 자립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3회차 실시
매일일보 = 허병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오는 13일 오후 2시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글로벌 사회경제학자 전영수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은 ‘인구와 미래, 일류 함평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의 심각한 저출산에 따른 인구변화를 통계분석적으로 풀이하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함평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전영수 교수는 KBS ‘명견만리’ ‘아침마당’, ‘손에 잡히는 경제’, ‘세바시’ 외 여러 방송에 출연했으며 ‘대한민국 인구·소비의 미래’, ‘각자도생 사회’, ‘소멸 위기의 지방도시는 어떻게 명품도시가 되었나?’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인구전문가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강연이 함평의 인구문제 극복과 미래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됐으면 한다”며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희망찬 함평을 만들기 위해 내년에도 청년 활동의 폭 넓은 지원과 지속적인 교육 실시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