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조기 완공, 구미 후적지 개발
구미 청년과 미래 설계하려는 전국의 청년을 구미로
구미 청년과 미래 설계하려는 전국의 청년을 구미로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실 국민제안비서관을 역임한 허성우 출마예정자는 22대 총선 국민의힘 구미시을 선거구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첫날인 12일 한다고 밝혔다.
허 前 비서관은 11일 구순 노모가 거주하고 계신 구미 장천 생가를 찾은 후, 12일 지지자들과 함게 선산에 있는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참배 후 박정희 前 대통령 생가를 찾아 출마에 대한 자신의 각오와 의지를 다진 후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등록을 할 예정이다. 허 前 비서관은 ‘5공단 개발 등을 통한 첨단산업경제 도시 기능의 강화와 대구경북신공항 기건설과 후적지 개발’ 등 구미경제 활성화 공약을 출마의 변으로 밝혔다. 구미의 첨단산업 경제도시 기능 위에 컨벤션센터, 호텔, 종합병원과 위락시설 등을 갖춘 공항 배후도시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이는 첨단산업과 정주 기능을 갖춘 도시 인프라가 구축되면 떠나려는 구미의 청년들과 미래를 설계하려는 전국의 청년들이 구미를 찾을 것이라는 게 그의 주장이다. 특히 구미가 현재의 경제구조인 구미에서 벌어서 외지에서 쓰는 경제구조를 구미에서 벌어서 구미에서 쓰는 경제구조로 바뀌어야 된다고 강조했다. 허 예비후보는 지난 30여 년간 중앙정치권에서 활동하면서 각종 경험과 경륜을 축적한 힘 있는 일꾼으로, 정치권 및 중앙 관가에 촘촘한 네트워킹을 구축한 마당발로 통한다. 대통령 선거 캠프에서 윤석열 후보와 당선인을 지근 거리에서 보좌한 측근으로, 정권교체 및 정권인수 과정에 핵심역할을 수행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