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충청남도 산업단지 추진 동의를 위한 공식적인 첫걸음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지난 13일 순성면 중방2리 마을회관에서 SK에코플랜트(주) 등 사업시행자와 합덕·순성 그린컴플렉스 일반산단 조성 임시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14일 시에 따르면 합덕․순성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는 지난 6월 SK에코플랜트(주) 외 3개 사와 사업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0월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임시사무실 개소식은 2024년 충청남도 2분기 산업단지 지정계획 요청 및 산업단지 추진 동의를 위한 공식적인 첫걸음이다.
최근 SK에코플랜트(주)는 당진시에 산업단지 조성에 관한 투자의향서를 공식적으로 제출하고, 충청남도와 사전 협의를 했다.
당진시는 사업시행자와 함께 토지 동의를 위한 행정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합덕․순성 그린컴플렉스 일반산단 임시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해 주신 지역주민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산업단지 조성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한 주민분들의 최대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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