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정종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제1회 포천시 우수 독서동아리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독서모임 횟수, 독서동아리 사업 참여도 및 협조도 등 심사기준에 따라 우수 독서동아리 3팀을 선정, 시상해 활동을 격려하고 공동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최우수상은 독서동아리 알사탕(대표 장혜정), 우수상은 책모아(대표 윤민영), 장려상은 책모들(대표 윤혜린)이 수상했다. 시는 수상한 독서동아리에게 내년도 독서동아리 활동비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책모들 김혜진 회원은 “독서에 대한 열정을 인정받아 상을 받으니 기쁘다. 앞으로도 책을 통해 꾸준히 동아리 활동을 펼쳐나가 더 나은 독서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