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회관과 지원 사업 위해 맞손
매일일보 = 이소현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8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소회의실에서 재단법인 부산문화회관과 ‘부산지역 사회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남주 캠코 사장을 비롯해 이정필 재단법인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협력 △문화예술 나눔사업 지원 △기관 간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캠코는 그동안 지역사회 문화취약 아동‧청소년 대상 희망울림 콘서트 개최 등 문화 양극화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