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 “민주평통이 평화 수호 위한 선도적 활동 펼쳐줘 감사” 강조
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 의장표창 수여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엔 이 시장을 비롯해 홍승표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부의장, 추상구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장과 민주평통 경기지역 자문위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가 올 한해 든든한 안보태세로 한반도 평화 수호를 위해 선도적 활동을 펼쳐줘 감사하다”며 “저 역시 시장으로서 북한의 도발을 계속 주시하며 수 차례 특강을 통해 한반도 안보 정세를 강화해나갈 것을 강조하고 있다. 내년에도 민주평통의 다양한 활동을 응원하면서 시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임명숙, 장석순 용인시협의회 자문위원, 정지혜 용인시 자치분권과 민간협력팀장 등 62명의 유공자가 의장 표창을 받았다. 용인시협의회는 평화통일포럼과 통일공감사업을 진행하고, 평화통일 정책 홍보에 노력한 유공으로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어 이소연 뉴코리아여성연합 대표가 ‘통일! 페이스北’ 이란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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