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경북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사업 중앙단위 우수기관 종합평가 ‘장려’ 및 각종 분야에서 연이은 수상으로 칠곡군 농업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있다.
2023년 농촌지도분야 우수기관 종합평가에서 평가지표에 따라 디지털 농업기술 확산 및 현장애로 해소 실적, 농촌지도, 교육 훈련 사업 등 농촌진흥사업 전반을 평가하여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칠곡군은 각 분야 작목별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주도하고, 스마트농업 기술보급, 농업기계 임대·운송사업 및 농업 6차산업 추진을 통한 새로운 소득사업을 발굴하는 등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 대응하고 비전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유휴자원 활용 지역 활력화 사업을 통해 청년 농업인 지원센터 조성 및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증축공사 추진하고 경북 유일 농촌지도사업 거점센터 선정 등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업 분야의 혁신에 기여하여 수상에 가치를 더했다.
이외에도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축산기술 보급사업 분야, 친환경농업시책 추진 분야, 농업인 교육훈련사업 분야, 농촌지도사업 홍보분야 등 다수의 분야에서 추진 유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농촌진흥청장 표창 등 11명 직원들이 수상하여 풍성한 성과가 빛나는 한 해가 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전 직원이 자신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 5년 연속 큰 상을 받게 되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지역농업인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칠곡농업의 체질을 개선하여 새로운 농촌 소득사업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