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에서 오직 ‘시민 곁 후보’의 민심 행보를 이어가는 이승환 경주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선거운동이 주목받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승환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예비후보 등록 후 충혼탑 참배에 이어 선거 시작을 어르신께 먼저 보고 드리고, 어르신들의 고견을 경청하기 위해 현장 선거운동 첫 방문지를 경주시 노인회관으로 정했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서 시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서민 행보, 정책을 줄곧 이어오고 있다.
경주의 재래시장을 틈만 나면 찾아 성동시장, 중앙시장, 감포시장, 황남시장, 건천시장 등 전통시장에 민심과 서민 경제의 애환이 모여 있기 때문이다.
출마 전에도 경주 시민의 한 사람으로 서민들의 민심을 살폈고 선거운동도 상인, 농·어업인, 청년, 여성, 어르신, 장애인, 퇴직 공무원, 국가 유공자 등 각계각층의 여러 시민들을 만나 현장의 시민 목소리 듣기에 전념하고 있다.
그는 “국회의원 위에 25만 경주 시민이 계신다는 일념으로 오직 시민만 바라보는 그 한 길을 가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연말연시에 제야의 종 타종식과 일출행사에 참석한 뒤 곧바로 무료급식소를 찾아 자원봉사로 민심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승환 예비후보는 “경주시의 2조 예산시대가 열렸다고는 하지만 시민들이 느끼는 체감경제는 장기간 불황의 늪에 빠졌고 경주시의 인구는 줄어들기만 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겐 거창한 국비사업보다 피부로 느끼는 ‘서민 예산’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