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비치 골프링크스 “그린피 최대 30% 인하 및 3년간 동결”
상태바
파인비치 골프링크스 “그린피 최대 30% 인하 및 3년간 동결”
  • 이용 기자
  • 승인 2024.01.02 0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년 티타임 오픈으로 언제든지 사전 예약 가능
잔디 컨디션 따른 시즌별 요금 도입
사진=파인비치 골프링크스

매일일보 = 이용 기자  |  허명호 파인비치 골프링크스 대표는 다가오는 2024년을 맞이해 그린피를 인하하고 시즌 요금제, 연간 티타임 오픈 등 파격적으로 개편한 서비스와 신규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우선 파인비치는 2024년 그린피를 전년 대비 최대 30% 인하해 더 많은 골퍼들에게 파인비치만의 독보적인 라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수요에 따라 골프장 이용 요금 변동이 심했는데 2026년까지 향후 최소 3년간 요금 인상 없이 고정된 그린피를 골퍼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2024년부터 골프장 이용기간을 △프리시즌(3월, 8월 3주차~9월) △에머랄드(4월~8월 2주차) △골든(Golden) (10월~12월) △원더랜드(1월~2월) 총 4개의 시즌으로 구분하고 각 시즌 별 주중, 주말 요금을 홈페이지에 전격 공개했다. 이번 시즌 요금제 도입은 연간 이용 금액 기준표를 사전 공지함으로써 미리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파인비치는 그동안 골퍼들이 겪었던 티타임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재방문을 원하는 기존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1년 티타임 오픈을 시행한다. 우선 2024년 상하반기 주중 티타임을 오는 1월과 2월에 각각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언제나 빠르고 쉽게 파인비치를 선택할 수 있도록 연간 티타임을 오픈해 심리적 접근성을 강화해 수도권 대비 열악한 지리적 여건을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주중 라운드 예약이 정착되는 시점에 주말 라운드 예약으로 범위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파인비치는 2024년을 맞이해 고객 니즈에 따라 새롭게 리뉴얼한 두 가지 타입의 패키지 상품도 선보인다. 먼저 프레스티지 팩은 시그니처 코스인 비치코스를 포함한 명품 라운드와 파인비치 호텔 숙박을 제공한다. 여기에 클럽하우스 조식과 파인비치가 자랑하는 남도 제철 요리로 구성된 ‘수라상’ 코스가 석식으로 제공된다. 이코노 팩은 합리적인 골퍼들을 위한 실속형 패키지로 가격대에 따라 다양한 라운드와 숙박이 결합된 상품이다. 파인비치에서 위탁 운영 중인 솔라시도 CC의 코스를 포함한 파인비치의 모든 코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숙박 또한 파인비치 호텔 혹은 호텔현대 바이 라한목포 중 한 곳을 선택할 수 있다. 식사는 자유로이 인근지역 맛집 투어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파인비치는 패키지 및 수도권 당일 골프 이용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기 위해 목포역-현대호텔-솔라시도 CC-파인비치를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증편해 배치할 예정이다. 패키지 관련 세부사항 안내와 예약을 원하는 고객들은 파인비치 홈페이지 또는 예약실 유선 문의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허명호 파인비치 대표는 “최상의 코스 컨디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벤트 그라스 페어웨이의 완성 및 그린 주변에 신규 품종 잔디를 식재해 파인비치 명성에 걸맞은 코스품질을 한층 더 높이고, 지난해 도입한 10분 티오프 간격, AI 로봇 트롤리 등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