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재명, 10일 퇴원…당분간 자택에서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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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재명, 10일 퇴원…당분간 자택에서 치료"
  • 조현정 기자
  • 승인 2024.01.0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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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많이 호전"…당무 복귀는 미정
지난 2일 부산 방문 일정 중 흉기에 피습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2일 부산 방문 일정 중 흉기에 피습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 조현정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10일 퇴원한다. 지난 2일 부산 가덕도 현장에서 피습 당한지 7일 만이다. 당분간 자택에서 치료를 받을 예정으로, 당무 복귀는 미정이다.

권혁기 당 대표실 정무기획실장은 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 상태가 많이 호전돼서 내일 퇴원한다"며 "자택으로 귀가해 병원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퇴원하면서 관련 메시지도 낼 예정이다.
앞서 이 대표는 2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시찰 현장에서 김모(67) 씨에게 피습을 당해 왼쪽 목을 찔렸다. 이후 부산대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은 뒤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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