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윤용선 기자 | 양주시가 ‘양주시의 유무형 문화재 및 관광 명소’등을 집중 촬영해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모습을 담아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양주시 전역의 문화, 역사, 관광명소를 영상, 사진, 드론으로 올해 말까지 촬영고 제작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한편 한편의 영상 및 사진 자료를 제공해 적극적인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기로 했다는 것.
특히, 시는 외주를 주지 않고 자체 인력과 장비로 영상을 촬영하기로 해 한해 약 5천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1년 동안 양주의 아름다운 사계를 배경으로 주요 유·무형 문화재 및 관광명소를 촬영하고 내년에 편집을 완료해 양주시만의 매력을 담아낼 수 있는 신선하고 세련된 콘텐츠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지난 2017년 이후 문화관광홍보 영상이 제작된 적이 없어 회암사지, 장욱진미술관 등의 변화된 모습과 새로운 문화광광 명소 촬영이 필요했었다”며 “제작이 완료되면 방송·언론사 등 다양한 미디어 매체에 제공해 양주시를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윤용선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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