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경북 구미시 인동동에서는 지난 9일 오후 6시 30분 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김창혁 도의원, 소진혁 시의원을 비롯한 새마을남녀지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인동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모범지도자 표창, 감사장과 인준서 수여, 장학금 전달, 배수영·김미정 전임회장의 이임사, 김대석·박미애 신임회장 취임사, 축하 떡케이크 절단, 참석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새로 취임한 김대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박미애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 수년간 열정적으로 봉사해주신 전임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를 할 것을 다짐했다. 전동희 인동동장은 "지난 6년간 인동동 화합을 위해 헌신 봉사하신 배수영·김미정 회장의 그간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신임 김대석·박미애 회장에게 축하의 인사와 함께 인동동이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새마을협의회의가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