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코카서스 3국 상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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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코카서스 3국 상품 마련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4.01.1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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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 여행상품 선보여
트빌리시 전경. 사진=홈앤쇼핑 제공
트빌리시 전경. 사진=홈앤쇼핑 제공

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홈앤쇼핑은 오는 14일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인간에게 불을 선물한 프로메테우스가 형벌로 코카서스 산맥에 묶여있던 지역 ‘코카서스 3국’을 비즈니스로 여행하는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코카서스 3국은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라 불리는 코카서스 산맥 주변에 있는 조지아,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를 뜻한다. 이 3개국은 흑해와 카스피해 사이에 위치해 있는 지리적 특성상, 고대부터 동서 교역의 관문 역할을 했다. 다양한 문화와 역사, 아름다운 자연이 발달했다. 이 때문에 몇 해 전부터 코카서스 여행이 TV프로그램에서도 소개되며, 국내에서도 각광받기 시작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코카서스 3국 10일 여행상품은 여행의 감동을 더해줄 수 있도록 기존의 상품과는 차별화된 요소로 선보인다. 코카서스까지의 비행은 에미레이트 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로 준비됐다. 코카서스 산맥의 풍광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룸스 호텔과 트빌리시 전경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파노라마뷰 프리미엄 레스토랑도 포함됐다.

여행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도록 노쇼핑, 노옵션으로 구성됐다. 코카서스의 하이라이트라 불리는 카즈베기 하이킹과 아자트 주상절리 계곡 하이킹까지 마련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코카서스 3국은 새로운 여행의 감동을 줄 수 있는 숨은 보석과도 같은 여행지”라며 “작년 한 해 비즈니스 여행상품에 대한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다양한 프리미엄 여행상품을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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