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비식스 (AB6IX · 전웅,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가 새 앨범 '더 퓨처 이즈 아워즈 : 파운드'(THE FUTURE IS OURS : FOUND)로 전격 컴백한다.
에이비식스는 오늘(22일) 오후 6시 여덟 번째 EP '더 퓨처 이즈 아워즈 : 파운드'를 공개하며 연작 앨범의 마침표를 찍고 앞으로 펼쳐질 그들의 밝은 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3년 5월 발매한 연작 앨범의 시작이었던 '더 퓨처 이즈 아워즈: 로스트'(THE FUTURE IS OURS : LOST)를 통해 자신들의 아픔과 상처를 스스로 드러내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에이비식스는 신보 '더 퓨처 이즈 아워즈 : 파운드'를 통해 그들의 의지와 성숙으로 찾아낸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로 자신들뿐만 아니라 이들의 음악을 듣는 모든 대중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사할 계획이다.
멤버 이대휘가 작사에 참여하며 노랫말에 진정성을 담은 타이틀곡 '그랩 미(GRAB ME)는 절망의 순간에도 희망의 손을 놓지 않고 팬들과 함께 사랑과 믿음으로 이겨내겠다는 에이비식스의 약속과 다짐이 담긴 곡으로, 에너지 넘치는 기타 사운드와 희망찬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팝 락 댄스 장르의 곡이다.
이 외에도 중독적인 휘파람 소리가 곡 전체를 리드하는 힙합 댄스 트랙 '휘슬'(WHISTLE), 힘들었던 지난날들을 여행으로 비유한 팝 락 트랙 '트래블러'(TRAVELER),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사운드가 돋보이는 유니크한 팝 알앤비 트랙 '올 나이트'(ALL NIGHT) 그리고 늘 곁을 지켜준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에 대한 답가 ‘ILY(아이 러브 유)(I LOVE YOU)'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앨범을 풍성하게 채웠다.
에이비식스는 앞서 트랙리스트 코멘터리, 뮤직비디오 티저, 앨범 프리뷰 등 다양한 컴백 프로모션 콘텐츠들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웰메이드 앨범을 예고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컴백을 하루 앞둔 지난 21일에는 유튜브 컴백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음원 감상, 앨범 언박싱 등을 진행, 앨범에 대해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타이틀곡 ‘그랩 미'와 수록곡 '트래블러'의 퍼포먼스 비디오를 선공개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컴백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한편, 에이비식스의 새 앨범 '더 퓨처 이즈 아워즈 : 파운드'는 1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발매된다.
▲이하는 에이비식스 컴백 기념 일문일답.
Q1. 2024년 시작과 함께 컴백을 알렸다. 컴백 소감이 어떤지?
- 웅 : 열심히 준비한 앨범인 만큼 최선을 다해서 활동하려고 합니다. 오랜만에 무대에서 팬분들 만날 생각을 하니 조금 떨리네요!
- 동현 : 시작이 아주 좋은 느낌입니다! 2024년을 맞이함과 동시에 컴백을 통해 좋은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어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 우진 : 이번 컴백을 통해 새해를 더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던 것 같고 올해 좋은 출발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대휘 : 오랜만에 앨범을 내는 느낌이에요. 그만큼 오래 준비한 앨범이라 더 설레고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이번 앨범도 즐기면서 열심히 준비한 것들 보여드리겠습니다.
Q2. 이번 앨범 '더 퓨처 이즈 아워즈 : 파운드'는 지난 5월 발매한 앨범 '더 퓨처 이즈 아워즈 : 로스트'의 연작으로 알고 있는데, 앨범에 대한 소개와 이번 앨범을 통해 에이비식스가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 있다면 무엇인지?
- 웅 : 저희가 이번에 여덟 번째 EP로 돌아왔는데요, 항상 그랬듯 수록곡 맛집답게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로 가득 채웠습니다. 지난 '로스트' 앨범에서는 저희가 느낀 공허함, 어두움을 표현했다면 이번 '파운드' 앨범에서는 희망찬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동현 : 전작과는 다른 분위기의 희망찬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수록곡들까지 다 열심히 작업했기 때문에 팬분들도 좋아해 주실 거라고 생각해요. 이번 앨범을 통해 에이비식스가 음악을 대하는 자세, 마음들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 우진 : 새해 시작인 만큼 새롭고 신선한 음악들을 앨범에 많이 담았는데요, 재미와 감동이 다 담겨 있으니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대해 주시는 만큼 그 이상으로 보는 재미, 듣는 재미 다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대휘 : 이 앨범을 듣는 모두가 인생에서 중요한 무언가를 꼭 되찾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는 앨범입니다. 사실 잃어버렸던 것(LOST)이 아니라 아직 찾지 못했던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앨범을 통해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에이비식스의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Q3. 타이틀곡 '그랩 미'는 어떤 곡이고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 웅 : '낭떠러지 끝에서라도 날 놓지 말아 줘', '너와 함께라면 어디든 갈 수 있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입니다. 이전 앨범과는 다른 이미지를 보여드리기 위해 표정이나 퍼포먼스에 특히 많이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
- 동현 : 타이틀곡 '그랩 미'는 고난과 역경 속에서 비로소 해답을 찾은 에이비식스의 이야기를 담아낸 팝 락 댄스 곡입니다. 무대 자체를 즐기고, 즐기면서 나오는 에너지 넘치는 모습들을 보여드리려고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 우진 : 어둠, 절망 속에서 이제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는 내 손을 잡아 달라고 외치는 곡으로 희망차고 밝은 느낌의 곡입니다. 곡의 분위기가 전환되는 코러스 부분에서 노래와 춤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 대휘 : '그랩 미'는 절망의 순간이 와도 희망의 손을 놓지 말고 함께 이겨내자는 밝은 의미를 담은 곡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사 작업을 했기 때문에 이 음악을 통해 어떤 메시지를,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에 중점을 두며 준비했습니다.
Q4. 타이틀곡 외 수록곡 중 가장 추천하고 싶은 곡과 이유는?
- 웅 : '휘슬'이라는 곡을 추천드리고 싶은데요, 트랙리스트 코멘터리를 통해 이야기했던 것처럼 에이비식스만의 센 곡, 하지만 그 속에 섹시함이 있는 곡이라고 생각해서 꼭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동현 : 'ILY(아이 러브 유)'라는 곡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한 마음을 꽉꽉 눌러 담은 노래이기에 들어주시는 모든 분들이 기분 좋은 영향을 많이 받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 우진 : 'ILY(아이 러브 유), 팬분들을 생각하면서 만든 팬송이기 때문에 팬분들이 좋아해 주실 것 같습니다. 저도 정말 좋아하는 곡이고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대휘 : '트래블러', 삶을 여행에 빗대어 쓴 노래입니다. 너무 지칠 때 여행을 떠나 스트레스를 풀고 오듯 이 곡이 지친 많은 이들에게 여행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Q5. 이번 활동에 임하는 포부와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 웅 : 모두가 기다린 앨범이니 만큼 저희 에이비식스 정말 최선을 다해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저희의 무대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고 요즘 날씨 많이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사랑합니다❤
- 동현 : 늘 그렇듯 열심히 활동하려고 합니다. 저희 컴백을 많이 기다려주신 만큼 정말 멋진 모습들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
- 우진 : 오래 기다려 주신 만큼 팬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앨범이었으면 좋겠고 좋은 음악,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습니다.
- 대휘 : 저희 앨범을 기다려주신 팬분들 정말 고맙고 이번 앨범도 역시나 최선을 다해 준비했고 활동 역시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