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뜰의 용도지역을 변경해 33층 컨벤션 센터 건립하겠다”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국민의힘 이태식 구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희망, 비상하는 구미’ 공약을 제시하며 “다함께 잘사는 구미, 새로운 구미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구미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며, “오직 불가능을 가능하게 했던 박정희 대통령님과 같이 안된다는 생각은 버리고 불도저로 밀어붙이는 나만의 강력한 추진력으로 반드시 이루고야 말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이 후보는 ‘새희망, 비상하는 구미’의 첫 번째 공약으로 “지산뜰의 용도지역을 변경해 33층 컨벤션 센터 건립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 “컨벤션센터 일대를 첨단 IT, 미래 신성장산업 단지로 조성하고 구미에 세계적인 기업을 초청해 첨단 IT 박람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산뜰의 용도지역 변경만이 구미 경제를 확 살리는 길이라는 구미시민에게는 간절하고 절대적인 바람을 꼭 이뤄나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의 경제를 확 바꾼 국내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의 ‘이봐 해봤어?’라는 명언은 항상 이태식을 멈추지 않게 했다”라며 제1공약 실천에 대한 강한 의지를 엿보였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