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보람그룹의 바이오 계열사 보람바이오는 펫푸드 브랜드인 ‘앙팡펫’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앙팡펫 제품은 엄선된 재료의 사용으로 균형 잡힌 영양을 담아내고, 우리 아이(반려동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현재 견·묘용 사료 제품인 ‘반려닥터 레시피 4종’, ‘헬스케어 영양제 8종’ 등의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 특히 헬스케어 영양제는 반려동물의 △소화기능 향상 △면역력 증진 △시력개선 및 눈물자국 개선 △체중조절·혈당관리 △관절·근육 △피부·피모 △인지력·활력 △요로·헤어볼 관리 등 전반적인 건강관리 요소를 담아냈다.
제품에는 자사만의 특허 기술을 활용해 소엽추출물(인지력 개선 및 두뇌건강), 정향추출물(소화력, 항스트레스), 지방산복합물FAC(관절), 수박추출물(항산화, 혈행개선) 등을 원료로 넣었다. 락토바실러스 카제이 BORAM CH153 등의 특허 균주도 혼합해 프리미엄 제품으로 선보였다. 앙팡펫의 전 제품은 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의 자문을 통해 생산한다.
또한 1차로 선보이는 사료(4종), 건강기능식품(8종)은 모두 미국사료협회(AAFCO) 및 유럽 펫푸드연맹(FEDIAF)영양 가이드라인에 따라 생산된 안전식품이다.
앙팡펫은 보람바이오의 모기업인 보람그룹의 신사업과 궤를 같이한다. 보람그룹은 지난해 반려동물 전용 상조상품 ‘스카이펫’을 출시한 바 있다.
보람바이오 관계자는 “사람의 건강기능식품을 연구·개발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체계적인 시스템 아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앙팡펫 제품을 만들어내고 있다”며 “인류의 건강한 미래와 더불어 반려동물, 반려인구까지 케어하는 종합 라이프케어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