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대 첨단에 서있는 예술가들의 진솔한 예술세계와 문화예술교육 철학 담아
VR 드로잉 아티스트 '염동균',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박윤희'
정크 아티스트 '김후철', 경기민요 이수자 소리꾼 '이희문' 등 4인 출연
VR 드로잉 아티스트 '염동균',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박윤희'
정크 아티스트 '김후철', 경기민요 이수자 소리꾼 '이희문' 등 4인 출연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교육진흥원)과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김유열, 이하 EBS)가 공동협력한 2023년 <예술가의 VOICE(이하 예술가의 보이스)> 4부작을 1월 29일(월)부터 2월 19일(월)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50분부터 EBS 1TV에서 순차적으로 방영한다.
2023 예술가의 보이스…동시대 다양한 분야 예술가의 목소리 전해
오는 29일(월) 부터 EBS 1TV에서 방영되는 예술가의 보이스는 드로잉 아티스트 염동균 작가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VR·AR, 챗GPT, 메타버스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작품을 선보이며 미술계의 첨단에서 새로운 시도를 이어나가는 그가 생각하는 문화예술교육의 본질과 미래상을 살펴본다. 이어 2월 5일(월)에는 패션브랜드 GREEDILOUS(그리디어스)를 이끌고 있는 세계적 패션 디자이너 박윤희가 패션을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뉴욕 컬렉션·LG AI 틸다와의 협업을 소개한다. 특히 박윤희 편에서는 지난 9월 24S/S 서울패션위크 그리디어스 쇼에 함께한 꿈의 댄스팀 연수(인천 연수문화재단) 단원들이 참여한 화려한 피날레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다음으로 2월 12일(월)에는 유명 정크 아티스트 김후철 작가의 예술세계와 그가 기반을 두고 있는 울산의 재생복합문화공간 Fe01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작가의 문화예술교육 철학을 살핀다. 특히 고철을 이용해 로봇을 만드는 정크아트 대표작들을 소개하며 지역과 환경을 두루 고려하는 김후철 작가의 심도깊은 인터뷰를 들어본다. 마지막으로 2월 19일(월)에는 경기민요 이수자이자 국악계의 이단아로 불리는 소리꾼 이희문의 삶과 예술을 만나본다. 국악 인생을 시작하게 된 배경으로 어머니와 그의 멘토를 꼽으며 이제는 후배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이희문의 진솔한 이야기와, 장르를 넘나들며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나갈 수 있는 그의 예술적인 원동력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교육진흥원과 EBS 공동협력사업 대표 콘텐츠 <예술가의 VOICE>는 오는 29일(월)부터 2월 19일(월)까지 순차적으로 방영된다. 더불어 교육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 및 EBS 컬쳐(교양) 유튜브 채널에서는 본 영상 4종과 함께 예술가별 인터뷰 세로형 영상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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