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직원 및 가족 등 72명 대상
5일간 베트남 다낭·호이안 방문
5일간 베트남 다낭·호이안 방문
매일일보 = 권한일 기자 | 대보그룹은 우수 사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해외연수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해외 연수 대상자 72명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베트남 다낭과 호이안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가족과 함께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우수 사원 해외 연수는 대보그룹의 계열사인 대보건설, 대보실업, 대보정보통신, 대보유통,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우수한 근무 성과를 기록한 직원들을 선발해 가족들과 해외 방문 기회를 제공하는 대보그룹의 대표적인 복지 제도 중 하나다. 2003년 처음 해외 연수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약 770명이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으로 연수를 다녀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보그룹 관계자는 "우수사원 해외연수는 가족 동반으로 실시돼 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대보그룹 최등규 회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들에게 인센티브와 복지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