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윤여경 기자 | 강원 철원문화원은 지난 30일 철원문화원 상영관에서 제5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경우 부군수와 박기준 철원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기를 마친 김현모 前)원장과 21년간 재직하고 퇴임하는 김철암 前)사무국장에게 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공로패,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하고 문화원 회원들이 준비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2023년 세입세출 예산결산과 2024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안건을 승인으로 총회를 마무리했다. 철원문화원은 지역문화사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전통문화탐방, 문화교양강좌, 문화학교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며, 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 24일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만발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철원문화원 회원들은 철원군의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응원 릴레이에 다 함께 동참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외쳤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