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일부터 재래시장 주변 등 청소 취약지 집중 청소 실시로 깨끗한 도시환경조성
설 연휴인 2월 9일, 12일 정상 수거 진행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 노력
설 연휴인 2월 9일, 12일 정상 수거 진행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 노력
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설 명절 연휴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여수시 전역을 대상으로 2월 1일부터 14일까지 ‘설 연휴 특별 청소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 특별청소는 명절 전 여수시립공원묘지, 국도 17호선 등 여수시 진입로 주변을 비롯해 귀성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내 주요 간선도로, 재래시장, 여수역, 여천역, 여객선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공터 등에 흩어져 있는 각종 생활 쓰레기 집중수거로 진행된다. 또한, 설 연휴기간에 여수를 찾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주요관광지 주변 및 진입도로 등 도 깨끗하게 정비한다. 설 연휴인 10일과 11일 휴무로 인하여 수거 업무가 중단되지만 비상 근무를 실시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며 연휴 기간의 신속한 청소 민원 처리를 위해 여수시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상황반을 운영해 대응할 예정이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우리 시를 찾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깨끗한 도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여수시민에게 “설 연휴 기간 동안 생활폐기물 수거 일정에 맞춰 배출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