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븐(EVNNE · 케이타, 박한빈, 이정현, 유승언, 지윤서, 문정현, 박지후)이 컴백과 동시에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두 번째 미니 앨범 '언: 신'(Un: SEEN) 컴백 타이틀곡 '어글리'(UGLY) 무대를 선보인 이븐은 1월 31일 챔피언송 주인공에도 등극했다. 이븐은 "오늘의 저희를 있게 해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식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엔브들에게도 고맙습니다"라며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이븐은 1위 수상 직후 가진 앙코르 무대에서 흔들림없는 도입부부터 폭발적인 가창력까지 안정된 고음질의 라이브 폼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방송 직후 각종 SNS에는 이븐을 향해 1위 수상에 걸맞은 수준급 라이브라는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이븐은 두 번째 미니 앨범 '언: 신' 타이틀곡 '어글리'를 통해 다소 부정적으로 들릴 수 있는 단어 또한 내 모습이라고 당당하게 표현하는 과정에서 팀의 정체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실력으로 돌아와 괴물 신인의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다.
또한 이븐은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아시아 투어 '이븐 팬 콘서트 '스쿼드:알' 아시아 투어'(EVNNE FAN-CONCERT 'SQUAD:R' ASIA TOUR) 팬 콘서트 개최를 확정짓고 글로벌 무대로 활동 영역을 확장한다. 오는 3월 2,3일 서울 예스24홀을 시작으로 3월 10일 홍콩, 4월 5일 싱가포르, 4월 13일 대만, 4월 20일 태국 그리고 이후 일본에서도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처럼 이븐은 지난해 데뷔 앨범 '타겟: 미'로 피지컬 앨범 실시간 및 데일리 차트에서 1위 기록과 함께 초동 24만 장을 돌파했다. 두 번째 미니 앨범 '언: 신'으로는 국내 실시간 차트 강타 및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8개국 1위를 차지했으며, 빌보드 재팬 차트에서도 다운로드 앨범 26위를 기록하는 등 매서운 속도로 인기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어 향후 활약에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한 이븐은 두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어글리'로 각종 무대에서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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