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경영난 해소하자!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옹진군은 고물가·고금리로 경영 부담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경영난 해소를 위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과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 추진되는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점포환경개선, 스마트 기술 구축 및 위생 안전 등 쾌적한 점포환경 제공을 목표로 업체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기준 대표자 주민등록 및 등록 소재지를 옹진군에 두고 공고일 기준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작년에 이어 계속되는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옹진군의 영세 소상공인에게 전년도(2023년) 카드 매출액의 0.5%, 업체당 최대 30만원을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지난해 1월 1일 기준 대표자 주민등록 및 사업자 등록 소재지를 옹진군에 두고, 전년도 매출액이 3억원 이하인 공고일 기준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이다.
두 사업의 신청기간은 올해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이며, 사업장 대표자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사업장 소재지의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옹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각 면사무소 산업팀 및 옹진군 지역경제과 지역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국내외 경기침체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힘든 경제 상황을 함께 극복할 수 있는 올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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