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선관위, 22대 총선 대비 모의 개표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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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선관위, 22대 총선 대비 모의 개표 실습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4.02.0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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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구선관위 직원들 참여, 달라진 투·개표사무 반영 이틀 걸쳐 철저히 점검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1일과 2일 양일간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한 모의개표 실습을 25개 구선관위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시선관위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사진=서울시선관위 제공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1일과 2일 양일간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한 모의개표 실습을 25개 구선관위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시선관위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사진=서울시선관위 제공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1일과 2일 양일간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한 모의개표 실습을 25개 구선관위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시선관위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모의개표 실습은 새롭게 도입한 심사집계부 수검표 절차와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투표지 수개표를 대비해 정확하고 효율적인 개표관리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실시됐다고 선관위는 밝혔다.
이를 위해 4만2,000매의 모의투표용지, 심사계수기 20대가 동원됐며, 개함점검부와 심사집계부의 인원을 조별로 다르게 운용하는 등 효율적인 인력배치를 위한 자료를 수집했다.
이렇게 수집된 자료와 분석 결과는 25개 구위원회와 공유해 개표관리에 활용될 예정이다.

서울시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의 신뢰성과 정확성 확보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국민이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수검표 절차를 추가하게 됐으며, 이로 인해 유권자 입장에서는 개표결과를 다소 늦게 알게 되는 불편함이 있을 수 있어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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