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교보문고는 BMW와 함께하는 브랜드책방<LIBRARY NEUE>의 콘텐츠로, 한정판 앤솔러지<낯설거나 새로운>을 출간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 작가는 오은, 문보영, 김혼비, 정용준, 윤혜정, 박선영, 박세회, 강보라 등이다. 이들은 여행기나 에세이, 단편소설과 같은 다양한 방식으로 ‘새로운 길’에 대한 자신의 경험과 발견을 들려준다.
예를 들어, 오은 시인은 베를린, 미나마타, 영화 속 길에서 마주한 낯선 상황을 낙관하고 극복하면서 나눈 이야기를 마치 산문시처럼 나직이 말한다. 문보영 시인은 미국 아이오와 레지던시 체험을 바탕으로 모국어가 아닌 언어로 글을 쓰는 엑소포닉 작가들과 보냈던 이야기를 가상의 지원서 형식으로 쓴 글을 썼다.
김혼비 에세이스트는 자전거를 취미 삼으며 그로 인해 알게 된 계절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정용준 소설가는 올빼미족들에게 논리 정연한 응원을 보낸다.
<낯설거나 새로운>은 교보문고 광화문점, 강남점과 교보문고 사이트에서 판매한다. 팝업스토어 행사 기간(~3월 17일) 동안에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교보문고 사이트에서는 <LIBRARY NEUE>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크리에이터, 기업임원, 연극배우, 간호사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이루어진 107인의 ‘새로움’에 대한 인터뷰 전자책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앤솔러지 또는 행사도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THE NEUE NEW(새로운 새로움) 사은품을 증정한다.
교보문고 최나리 마케팅기획팀 대리는 “<낯설거나 새로운>은 새로운 길을 발견하고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책"이라며, “<LIBRARY NEUE> 온라인 프로모션을 통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새로움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경험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