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경제 회복 위해 10년 연속 가격 동결…가계 부담 줄여
설 연휴 기간(2.9.~2.12.), 생활쓰레기 수거 않기로
설 연휴 기간(2.9.~2.12.), 생활쓰레기 수거 않기로
매일일보 = 김순철 기자 | 파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도 종량제 봉투 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오직 민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민생 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내린 파주시의 결정이다. 종량제 봉투 가격이 시민 가계와 밀접한 공공요금인 만큼 파주시는 2015년부터 동결된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 결정으로 10년 연속 가격을 동결하게 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을 목표로 정책을 펼치겠다”라며, “특히, 실질적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시정에 반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설 연휴 기간(2.9.~2.12.)에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