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밀착형 콘텐츠로 차별화…문화예술·어린이 교육 등 신규 콘텐츠 탑재
매일일보 = 이태민 기자 | 딜라이브는 '딜라이브 OTT'v' 내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FAST) 채널을 기존 10개에서 20개로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4월 딜라이브 OTT’v에 FAST채널을 탑재한 딜라이브는 그동안 지역밀착형 콘텐츠,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채널을 보강해 왔다.
딜라이브는 FAST채널 론칭 당시 자사 지역채널 실시간 방송을 비롯해 인기 애니메이션 '라바', '채널 차이나', '건강TV' 등 10개 채널을 서비스했다. 현재 고품격 문화예술, 여행, 어린이 교육, 예능 등 다양한 장르의 신규 콘텐츠를 탑재해 20개 채널로 확대했다.
특히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 서울아리수본부, 경기도 고양특례시, 한국문화재재단,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과 협력해 웹드라마 등 지역 밀착형 콘텐츠도 서비스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영상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제작하는 콘텐츠도 서비스할 계획이며, 웹툰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투니모션'을 론칭했다.
딜라이브는 이번 채널 확대에서 더 나아가 내년 총 100개 채널까지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지난해 FAST채널을 론칭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채널 라인업 구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딜라이브만의 유니크한 콘텐츠를 보강해 나갈 계획이며, 내년까지 100개 채널을 목표로 풍성하고 알찬 채널 라인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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