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자-참여자 매칭 위한 전용 플랫폼으로 사업 참여 및 자율성 강화
- 예술가, 운영시설, 예술단체 등 동시 공모 진행.. 3월 12일(화) 마감
- 올해 760개 프로그램 운영.. 자립준비 청년, 중첩위기 가정 등 대상 확대
- 예술가, 운영시설, 예술단체 등 동시 공모 진행.. 3월 12일(화) 마감
- 올해 760개 프로그램 운영.. 자립준비 청년, 중첩위기 가정 등 대상 확대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교육진흥원)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누림>의 활성화를 위한 ‘예술누림 플랫폼(이하 플랫폼)’을 오픈하고, 2024년도 사업 참여 공모를 3월 12일(화)까지 진행한다.
올해 <예술누림> 사업 확대 발맞춰 전용 플랫폼 선보여
<예술누림>은 아동·노인·장애인·특수시설 재소자 등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으로, 금년 2월부터 확대된 사업 규모에 맞춰 교육자와 참여자를 효율적으로 매칭하기 위해 전용 플랫폼을 오픈했다. 플랫폼을 통해 예술가(문화예술 관련 전공자 또는 지원 분야 경력 보유) 예술단체(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한 단체)는 대상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안할 수 있다. 운영시설(문화취약계층을 보호 및 지원하는 각종 시설)은 예술가의 제안 프로그램을 열람하고, 희망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운영시설, 예술단체 등 2가지 공모 동시 진행
금번 공모는 전 생애주기 취약계층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술가와 참여할 운영시설을 모집하는 운영시설형 공모와 특수시설 대상의 교육을 진행할 예술단체를 모집하는 예술단체형 공모로 진행된다.<예술누림> 사업, 작년 283개 → 올해 760개 프로그램 운영
교육진흥원은 지난해 <예술누림> 사업을 통해 문화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83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는 총 760여 개의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한다. 특히 늘어난 규모만큼 취약계층 대상의 범주를 확장한다. 기존 수혜 대상에 자립준비 청년, 중첩위기 가정(저소득·장애·조손·다문화·이혼 등 다층적 위기가 중첩된 가정) 등 지원 대상을 추가하여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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